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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이것' 때문에 부끄러웠지만 이젠 자랑스럽다는 톱스타의 십 대 아들

조회수 2021. 11. 12.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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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에게도 십 대 아들은 알쏭달쏭한 문제인가 봅니다. 기네스 펠트로가 미국 TV '엘렌쇼'에 출연해 16살 아들 모세와의 일화를 털어놓았는데요.

'아이언 맨'의 배우이자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한 기네스 팰트로는 배우일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구프'(Goop)를 13년째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그녀의 사업가다운 면모와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네스 팰트로의 웰빙 실험실'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엘렌쇼'에서 그녀는 최근 '구프'(Goop)에서 선보인 첫 성인용품을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아들 모세가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다고 기네스 팰트로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최근 갑자기 다가와 말을 건넸다며 운을 뗐는데요. “사실 엄마가 성인용품을 판다는 것이 사실 무척 창피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엄마는 사람들이 성인용품을 사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도록 돕고 있고, 그건 멋진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말했다고 합니다.

모세의 기특한 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어 “엄마는 진짜 페미니스트다"라고 자랑스럽다 말했다고 합니다. 아들 농사를 잘 지은 기네스 팰트로는 얼굴 한가득 미소를 지으면서 “정말 사랑스러운 말이라 감동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진행자 엘렌은 물론 방청객들도 감동의 반응을 보였지요.

기네스 팰트로는 "모세는 나의 브래지어 끈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이다. 아이가 여전히 창피해할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정말 좋았다."라며 마음을 놓았습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2003년 가수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지요.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모세 마틴, 딸 애플 마틴(17)을 두고 있는데요. 그녀는 이혼 후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2018년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크리스 마틴과는 아이들의 아빠이자 친구로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요. 크리스 마틴은 물론 그의 연인 다코타 존슨과도 모두 함께 자주 식사를 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진정한 '할리우드 스타일'을 보여준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이상형의 남자와 결혼하여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이혼 후에도 운명 같은 사랑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며 아직도 달콤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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