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x장백지 '파이란', 20주년 기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18일 재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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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주년을 맞은 한국 멜로영화의 수작 '파이란'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이달 18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막장 인생의 삼류 건달 강재(최민식 분)에게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내 파이란(장백지 분)의 부고가 전해지며 시작되는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파이란'(감독 송해성, 제공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작 튜브픽쳐스, 배급 영화사 오원)이 깊어 가는 가을, 촉촉한 감성을 자극하는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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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봉 20주년을 맞은 한국 멜로영화의 수작 '파이란'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이달 18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막장 인생의 삼류 건달 강재(최민식 분)에게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내 파이란(장백지 분)의 부고가 전해지며 시작되는 두 사람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파이란'(감독 송해성, 제공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작 튜브픽쳐스, 배급 영화사 오원)이 깊어 가는 가을, 촉촉한 감성을 자극하는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30초의 짧은 영상 안에 파이란의 진심 어린 편지와 서로 너무나 다른 두 남녀의 꾸밈없는 모습을 담아 마음을 끌어당겼다.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는 파이란의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는 파이란의 편지글이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흐른다.

편지에는 서류상 남편일 뿐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강재에 대한 고마움이 어느새 좋아하는 마음으로 물들어버린 파이란의 순수함과 그리움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어쩐지 튀어 보이는 파이란 목의 빨간 스카프는 다음 장면에서 강재의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리저리 치이는 비루한 삼류 건달 강재와 고된 세탁 일을 하면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파이란의 일상이 교차한다. 영상의 말미에는 파이란의 사진을 보고 “예쁘다”라고 말하는 복잡한 심경의 강재와 수줍게 미소 짓는 파이란의 클로즈업 장면이 이어지며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애절하게 그린 인생 멜로영화의 뜨거운 감동을 소환한다.
'파이란'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과 당시 떠오르던 중화권 스타 장백지가 남녀 주연으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각본과 연출은 '역도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맡아 인물의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멜로를 탄생시켰다.

평단의 찬사와 관객의 호응을 끌어낸 '파이란'은 제22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남자배우상,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제4회 도빌아시아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인기상을 받고, 2001년 올해의 한국영화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금 우리에게 애틋한 감동을 선사할 '파이란'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11월 18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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