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인데 20대에 임신부 연기했다는 연예인

조회수 2021. 12.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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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의 막내로 그룹 센터를 맡았던 뛰어난 비주얼의 소유자 정수정은 20대에 임신부 역할을 맡으며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1994년생인 정수정은 2009년 그룹 f(x)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센터와 리드보컬을 담당한 정수정은 노래와 춤 모두 출중한 실력은 물론 비주얼로 유명한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에서 센터를 담당할 만큼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특유의 서늘하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는 냉미녀의 정석을 선보였다. 여기에 큰 키와 슬랜더 몸매로 큰 사랑을 받은 정수정은 다수의 남자 연예인의 이상형으로 뽑히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10년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을 시작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정수정은 드라마 <상속자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주연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런 정수정이기에 2020년 출연한 영화 <애비규환>의 역할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애비규환' 정수정

이 작품에서 정수정은 과외를 가르치던 학생과 눈이 맞아 임신을 한 후 자신의 친아빠를 찾아나서는 대학생 토일을 연기했다. 당시 걸그룹 출신의 비주얼 멤버가 임신부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애비규환' 정수정

<애비규환>의 기자간담회에서 정수정은 토일 역할을 맡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처음에는 역할만 보고 이런 역할로 들어오는구나 하고 한숨을 푹 내쉬었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좋은 작품이라 출연을 결심했다는 것. 연기를 향한 열정을 지닌 정수정은 좋은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의 입지도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한편 올해 KBS2 <경찰수업>에서 오강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정수정은 2022년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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