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방송통신대학 홈페이지 '다운'..원격강의 앱도 '먹통'뒤 재개

송진식·유희곤 기자 2021. 8.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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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재학생 규모가 10만 명이 넘는 한국방송통신대학 홈페이지가 지난 20일 밤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원격강의 등을 듣는 재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방통대 홈페이지 갈무리.


21일 방통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보서비스 중지 안내”라는 문구만 안내되고 있다. 메인 페이지로는 전혀 이동이 안되는 상태다.

방통대는 “학내 전기점검 중 예기치못한 전원공급 문제로 인하여 정보서비스 전체가 중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현재 복구 중에 있으며, 신속한 정보서비스 재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익스플로러’로 접속할 경우 안내문조차 볼 수 없다. 방통대 홈페이지는 ‘서버오류’로만 표시된다.

홈페이지가 다운되면서 원격수업을 듣기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먹통이 됐다. 이에따라 주말을 이용해 원격수업을 들으려던 재학생들이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 수강생 A씨는 “지난 화요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방송강의를 시작해 오늘이 첫 주말”이라며 “홈페이지도 안되고, 앱도 다운돼 피해가 막심하다”고 밝혔다.

방통대의 온라인 학습 전용 사이트와 앱은 이날 오전 11시쯤 복구됐다.

송진식·유희곤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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