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계일학' 여준석, 해외 언론이 연일 주목.."훌륭한 기량 선보였다"

서호민 2021. 7. 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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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이 연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U19(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16강에서 미국에 60-132로 대패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드래프트 전문 기자 조나단 기보니 기자는 여준석과 관련된 칭찬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한편, 여준석과 한국은 오는 9일 홈 팀 라트비아를 상대로 9-16위 순위결정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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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이 연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U19(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16강에서 미국에 60-132로 대패했다. C조 예선에서 3전 전패로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16강에서 D조 1위 미국을 만나 또 한 번 패했다.

예상대로 미국은 강했다.

한국은 초반부터 미국의 인사이드진에 말리며 흐름을 내줬다. 2쿼터엔 실책까지 속출, 20점차까지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순간. 그나마 여준석의 대패 속 유일한 위안이자 희망이었다. 여준석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21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여준석은 내외곽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득점 기회를 엿봤고, 상대가 거리를 두면 주저함 없이 뛰어올라 외곽슛을 꽂아넣었다. 백미는 4쿼터 종료 4분 30초 전이었다. 앞선에서 상대 패스 길목을 잘 간파하며 스틸에 성공한 여준석은 곧바로 속공으로 이어가 호쾌한 덩크슛을 터트렸다.
한국이 매 경기 패배를 떠안고 있는 가운데서도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준석. 그는 경기 후 미국 현지의 유명 NBA 드래프트 전문 기자의 극찬을 받았다.

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드래프트 전문 기자 조나단 기보니 기자는 여준석과 관련된 칭찬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기보니 기자는 디 애슬레틱의 샘 베시니와 더불어 美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NBA 드래프트 전문 기자로 손꼽히고 있다.

기보니는 "NBA 아카데미 출신의 6피트 8인치(203cm) 여준석은 미국을 상대로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다"라면서 "그는 캐치-앤-슛, 풀업 점프슛 등 훌륭한 슛 메이킹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여준석의 슈팅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여준석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일 호주 농구를 다루고 있는 「더 픽 앤 롤(The Pick and Roll)」의 마이클 호번 기자는 "여준석은 현재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며 과거 NBA 글로벌 아카데미(호주) 경험이 있다. 그는 몇 년 안에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NBL(호주프로농구)는 앞으로 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여준석을 크게 조명하기도 했다.

여준석은 앞서 열린 아르헨티나전에서 27점, 스페인전에서 26점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컵 예선에서는 2경기를 뛰며 6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여준석과 한국은 오는 9일 홈 팀 라트비아를 상대로 9-16위 순위결정전을 소화한다.

#사진_한필상 기자, 조나단 기보니 인스타그램 캡처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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