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가을 더위 이어져..광주 29도·나주 30도

KBS 지역국 2021. 10. 6. 08: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가을의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아 낮 동안 덥겠습니다.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아침 기온도 예년 이맘때에 비해서는 6도가량 높은 편인데요,

그래도 낮 기온이 워낙 높다 보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안개가 말썽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었는데요,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좁혀져 있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 기온 나주와 담양, 화순 30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고흥과 보성 28도, 순천 29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 28도, 영암 30도, 해남 28도가 예상되고요,

신안도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금요일에 잠시 흐려지겠고, 일요일 오후부터 비 예보 나와 있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