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음바페에 라모스', PSG가 선보일 베스트 11

허윤수 2021. 8. 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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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까지 품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어떤 라인업을 들고 시즌을 치를까.

먼저 공격진에는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마우로 이카르디, 앙헬 디 마리아, 율리안 드락슬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음바페를 중심으로 네이마르, 메시가 공격을 이끈다.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가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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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34)까지 품은 파리 생제르맹(PSG)이 어떤 라인업을 들고 시즌을 치를까.

PSG는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고 등 번호는 30번이다.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던 PSG에 메시까지 오며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어떤 조합을 들고나올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됐다.

먼저 공격진에는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마우로 이카르디, 앙헬 디 마리아, 율리안 드락슬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에도 마르코 베라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하피냐, 안데르 에레라, 이드리사 게예 등이 자리했다.

수비진의 이름값도 엄청나다. 세르히오 라모스를 축으로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아치라프 하키미, 라이빈 쿠르자와 등이 있고 수문장 역시 케일러 나바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최후방까지 든든함을 과시한다.

‘마르카’는 PSG가 꺼내 들 수 있는 유력한 라인업 두 가지를 소개했다. 백포 시스템과 백스리 전형을 한 가지씩 말했다.

먼저 포체티노 감독이 자주 사용하는 포백 전형에서는 4-3-3을 기준으로 설명했다. 음바페를 중심으로 네이마르, 메시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는 베라티, 바이날둠, 파레데스가 버티고 수비진은 킴펨베, 라모스, 마르퀴뇨스, 하키미에 구성한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킨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포백 시스템을 사용했지만, 라모스, 킴펨베, 마르퀴뇨스가 있다면 백스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라며 3-4-3 전형도 소개했다.

공격진은 언터쳐블이다.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가 꾸린다. 2선에는 디 마리아, 베라티, 바이날둠, 하키미가 자리한다. 백스리는 킴펨베, 라모스, 마르퀴뇨스가 구축하고 골키퍼 장갑은 돈나룸마가 낀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포체티노 감독이 좋은 선수들을 잘 써야 빛을 발할 수 있다. 이젠 프랑스 정복으론 만족할 수 없는 스쿼드이기에 어느 때보다 포체티노 감독의 역량이 중요해졌다.

사진='마르카'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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