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딸인 금수저 톱모델이 논란에 휩싸인 이유
행사 직전 불참 통보한 모델 카라 델레바인
할리우드의 금수저 모델을 꼽으라 하면 늘 빠지지 않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 그리고 영국 출신의 냉미녀 카라 델레바인인데요.
그중 카라 델레바인은 부친이 부동산 재벌, 모친이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의 대표인, 부잣집 막내딸입니다.
엄청난 상류층...!
시크하고 독특한 아우라로 많은 10대들의 워너비로 꼽히던 그, 사실 꿈은 배우라고 하는데요.
연기력 평가도, 흥행 성적도 그닥 좋지 않았다는 점...
물론, 모델과 배우 말고 음악도 하고,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두 언니와 함께 와인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성인용품 회사의 공동 대표인데요.
아무리 모자랄 것 없는 공주님이라도, 책임감 없는 행동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는 법.
카라 델레바인은 지난 31일 셀럽이자 디자이너인 레아 맥스위니가 개최한 파티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만취해 넘어질 뻔한 것까지 할리우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망신살이 제대로 뻗쳤죠.
사실 이건 그렇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었죠. 진짜 문제는 책임감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카라 델레바인은 파티 다음날 열리는 성 관련 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주최측도 그의 참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요.
하지만 카라 델레바인은 행사 시작 직전 불참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만취했던 전날의 카라 델레바인을 기억하는 팬들은 불참 이유가 숙취 때문이라고 자연스럽게 추측하고 있죠.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카라 델레바인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