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다둥이 맘인데 여전히 아이돌 미모 과시 중이라는 연예인
한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아이돌 그룹이 있다. 이 아이돌 그룹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그룹이란 칭호를 얻기도 했다. 지금도 회자되는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는 2007년 데뷔 당시 센세이션 그 자체였다.
걸그룹 역대급 외모로 손꼽히는 S.E.S의 유진 닮은꼴로 주목받은 선예는 원더걸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된다. ‘Tell Me’ ‘So Hot’ ‘Nobody’로 이어지는 히트곡 메들리는 원더걸스를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활동이 한창이던 2013년, 선예는 일 대신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한다. 2010년 아이티 지진 현장 봉사활동에서 만난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의 결혼을 선택한다. 2011년부터 공개연애를 해오던 선예는 결혼 후 장점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다.
2년 뒤 그룹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선예는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지속했다. 그리고 2018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면서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허나 2019년 1월 셋째를 출산했다는 소식 이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으며 정말 연예계 복귀가 맞는지 의문을 자아냈다.
그런 선예가 tvN 새 예능 <엄마는 아이돌>로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선예의 컴백은 예정된 일이었다. 본인이 소속사와 계약을 하며 복귀의사를 보였다. 최근 가족예능이 유행하는 건 물론 선예는 89년생으로 아직 30대 초반의 나이에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선예의 컴백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우리 곁을 떠났던 레전드 스타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를 담은 방송으로 추억의 스타 선예를 다시 볼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