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 최종회 반전..이상미·조성호·이진록 등 기존 연인 선택

우다빈 2021. 9. 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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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가 커플들의 최종 선택을 끝으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최종회에서는 세 커플 모두 기존 연인을 선택하는 반전이 일었다.

조성호도 이상미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상미도 웃으면서 조성호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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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가 호평 속에서 종영했다.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영상캡처

'체인지 데이즈'가 커플들의 최종 선택을 끝으로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7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최종회에서는 세 커플 모두 기존 연인을 선택하는 반전이 일었다. 출연진 모두 다시 한 번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먼저 이홍주와 강우석은 기존 연인을 선택했다. 예전과 달라질 둘의 관계에 장도연을 비롯한 패널들은 박수를 보냈다.

조성호도 이상미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성호는 "마지막 데이트가 크게 (선택에) 작용했다. 김민선와의 데이트에 집중해보려 했다. 솔직히 상미 생각이 계속 나서 제대로 데이트를 하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진록은 초조하게 김민선의 선택을 기다렸다. 한 번만 기회를 받고 싶다는 이진록의 염원대로 김민선은 이진록을 선택, 인연을 이어갔다. 김민선은 "이진록이 여행하는 동안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여행이 끝나고 서로가 노력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싶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 모두 관계에 대해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이상미도 웃으면서 조성호를 선택했다. 가장 큰 갈등을 겪었던 이상미였던 만큼 그의 선택이었다. 이상미는 "고민이 많았다. 우리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표정에서 알 것 같았다. 진짜 고민이 많겠구나. 나랑 같겠구나. 결정에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상미의 손을 잡은 조성호는 "미안하다. 맘고생을 너무 시켰다"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 많은 관심을 받은 '체인지 데이즈'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으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체인지 데이즈'의 차기 시즌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시즌2에서는 과연 어떤 커플들이 등장해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펼쳐놓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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