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훈남 사업가와 키스 포착된, 본드걸 그녀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는, LA의 거리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나란히 함께하는 아나 디 아르마스와 그녀의 남자 친구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키스를 하는 등 애정 표현이 달달하기 그지없습니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성공 이후 계속 좋은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요. 그녀의 남자 친구는 무려 폴 부카다키스라고 합니다. 그가 누구냐고요? 바로 전 세계인이 널리 쓰고 있는 데이팅 앱 '틴더'의 부사장입니다. 올해 37세의 나이로, 젊고 외모도 훈훈한 억만장자입니다.
전 세계인이 애용하며 한두 번은 깔았다 지웠다를 반복했을 앱, 틴더는 이들의 연애에는 역할이 없어 보입니다. 지인들에 의하면 그들은 친구의 소개로 인해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페이지 식스가 전한 측근의 말에 의하면 아나 디 아르마스는 이미 폴 부카다키스의 부모님도 만났다고 하네요. 좋은 기류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베니퍼(17년 만에 재결합한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커플)'로 연신 떠들썩한 벤 애플랙의 바로 전 연인이기도 합니다.
벤 애플랙과 아나 디 아르마스는 영화 '딥 워터'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었는데요, 최근 '딥 워터'의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어 그 배경 또한 화제에 올랐습니다.
미국 매체 ‘쉬노우즈’는 11일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가 함께 영화를 홍보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있어 영화사는 난처한 처지에 놓였다”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세상 쿨한 할리우드 스타일은, 역시 사람마다 다른 것이었던가요? 각자 뜨끈뜨끈한 열애도 새로 시작한 마당에 '딥 워터'의 홍보와 개봉 또한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