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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이 여자랑 결혼할거'라며 다녔는데 말이 씨가 된 연예인

조회수 2021. 12.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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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에서 보고 이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다짐해 15년간 쫓아다녀 결혼에 골인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남편 최승경과 아내 임채원의 러브스토리인데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당시 우여곡절이 많았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결혼 당시 미녀 배우로 인기를 얻었던 임채원은 최승경과의 결혼 발표로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대부분 "남자 쪽 집안이 돈이 많은가 보다"라는 말이었고 상처를 받았다며 최승경 갑부설을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프로포즈 때 받은 게 은반지였다며, "프로포즈 반지인데 14k도 아닌 은반지는 너무하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최승경은 1991년 대학개그제에서 유재석과 같이 팀을 꾸려 장려상을 수상해 데뷔했는데요.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며 40kg 넘게 감량해 달라진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15년 동안 임채원도 모르게 15년간 짝사랑에 빠져 입에 단내 나도록 "임경옥(본명)과 결혼할 거야!"를 외치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과거 최승경의 지인들은 20대부터 결혼하겠다고 장담하고 다닐 때만 해도 싸늘한 반응으로 처참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꿈은 2007년 드디어 이루어졌고 현재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입버릇처럼 한 말이 씨가 된 최승경은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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