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전기 스포츠카 '머스탱 마하-E GT' 공개..가장 빠른 SUV(?)

머스탱 마하-E </figcation>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포드는 2021년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전기차 모델 머스탱 마하-E의 고성능 버전 '머스탱 마하-E GT'를 전시해 주목된다.

머스탱 마하-E GT는 지난 4월 출시됐으며, 미국에서 주문이 가능했다. 이제 차량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며, 6만 7225파운드(한화 약 1억 710만원)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인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외신은 차량이 테슬라 모델 Y와 시장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드, 머스탱 마하-E GT </figcation>

머스탱 마하-E GT는 0→100㎞/h 도달시간이 3.7초로 포드의 5인승 차량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됐으며, 4륜 구동 방식이 적용됐다. 차량은 최고출력 480마력 및 최대토크 87.75㎏f·m 파워를 발휘한다. 전기 모터에는 88kWh 배터리 팩이 결합됐으며, 1회 충전으로 최장 약 500km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150kW 충전을 지원하므로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약 45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의 출력이 더 높아짐에 따라 포드는 머스탱 마하-E GT에 마그네라이드(MagneRide) 서스펜션과 마하-E GT를 위한 맞춤 설정을 적용했다. 그리고 같은 이유에서 브렘보(Brembo) 브레이크도 적용됐다.

포드, 머스탱 마하-E GT </figcation>

더불어, 포드는 차량에 특별한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를 적용해 증가된 토크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보다 흥미로운 주행을 위해 파워트레인의 동력을 후륜에 중점을 주도록 조정됐다.

차량에는 새로운 언테인드 플러스(Untamed Plus) 드라이브 모드가 적용돼 트랙 주행 시 더 빠른 주행을 보조한다. 포드는 차량이 스티어링, 스로틀, 서스펜션의 설정을 재설계해 후륜 구동 스포츠카와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포드, 머스탱 마하-E GT </figcation>

머스탱 마하-E GT의 외관은 특별한 파란색 또는 주황색 외관 마감 색상이 적용됐다. 차체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며, 20인치 알로이 휠 및 검은색 루프가 적용됐다. 차량의 실내에는 15.5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스포츠 시트, 보스(Bose) 스테레오가 적용됐으며, 파노라믹 선루프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머스탱 마하-E GT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장치, 사각지대 감지, 주차 보조 장치, 충돌 전 보조 장치 및 자율 비상 브레이크(AEB)와 같은 안전 보조 기술이 적용됐다.

포드, 머스탱 마하-E GT </figcation>

한편, 포드는 미국에서 머스탱 마하-E GT와 함께 머스탱 마하-E GT 퍼포먼스 에디션(Performance Edition)을 출시했는데, 이 모델에 대해서는 이번에 자세히 발표하지 않았다. 차량은 미국 전용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망했다.

포드, 머스탱 마하-E GT </fig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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