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엄청 빼고 데뷔 때보다 예뻐졌다는 51세 고현정 근황

배우 고현정은 최근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고현정은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불운했던 청춘을 극복하고 화가이자 작가로 성공한 '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패션 잡지 화보를 통해 체중 감량 후 빛나는 미모를 뽐내며 많은 이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지난 26일에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11월호를 통해 과감한 핫팬츠 패션을 선보이며 세월이 비껴간 듯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고현정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본인의 애장품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고현정은 "유튜브 콘텐츠를 찍는 게 정말 처음인데, 애장품이라기보다는 제가 늘 가지고 다니고 좋아하는 것들 소개해드리려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고현정은 수정과를 꺼내며 "무엇보다 좋아하는 음료라서 전통으로 잘하는 집이 있다 하면 바로 가서 산다. 시나몬 맛도 좋아하고 매콤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고현정은 "간단한 가방 메고 다니는 걸 좋아한다. 집에 너무 많은데 두 가지만 들고 왔다. 주로 인터넷으로도 구입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때도 있다. 좋아하는 거 아니까 선물로 많이 주신다"라며 평소 사용중인 에코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