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천안·아산 '대설예비특보'..강한 바람 주의

KBS 지역국 2021. 11. 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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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절기 소설인 오늘, 대전과 홍성에서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내일까지 세종과 충남 북부내륙에는 2에서 7센티미터, 그 밖의 지역은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천안과 아산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있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 6개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이들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찬바람이 기온을 끌어내리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한낮에도 6도 안팎에 머물며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계룡이 영하 4도, 대전과 세종 영하 1도, 한낮 기온은 대전,세종과 공주가 6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4도, 한낮에는 내포가 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3도, 낮 기온은 서천이 7도로 예상됩니다.

서해중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요.

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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