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년 뒤 원전 비용, 태양광보다 비싸진다..11엔 vs 8엔"

박병진 기자 2021. 7.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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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2030년이면 원자력 발전비용이 태양광보다 비싸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2030년의 원자력 발전비용을 1킬로와트시(kWh)당 '11엔대(약 114원) 후반 이상'으로 추산했다.

가장 싼 것은 사업용 태양광으로 '8엔(83원)대 전반~11엔대 후반'이었다.

경제산업성은 과거에는 발전비용을 소수점 이하로 나타냈으나 이번 추산부터 '~엔대 전반·후반'이라는 기재 방법으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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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책비 증가 탓, 2015년보다 10%↑..사업용 태양광 가장 저렴"
방사능 보호복을 입고 작업중인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직원들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정부가 2030년이면 원자력 발전비용이 태양광보다 비싸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2030년의 원자력 발전비용을 1킬로와트시(kWh)당 '11엔대(약 114원) 후반 이상'으로 추산했다.

이는 2015년의 '10.3엔(107원) 이상'에서 10% 이상 상승한 수치다. 2011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증가된 안전 대책비 등을 반영한 결과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가장 싼 것은 사업용 태양광으로 '8엔(83원)대 전반~11엔대 후반'이었다. 그다음은 주택용 태양광(9엔대 후반~14엔대 전반)이었다.

경제산업성은 과거에는 발전비용을 소수점 이하로 나타냈으나 이번 추산부터 '~엔대 전반·후반'이라는 기재 방법으로 고쳤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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