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2021-22 벨기에 1부리그 프로필 촬영

박찬형 2021. 7. 15.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우(23·신트트라위던)가 2021-22 벨기에프로축구 1부리그 프로필 촬영을 통해 이적설을 잠재웠다.

신트트라위던은 14일(한국시간) 벨기에프로축구연맹 제출 및 자체 홍보를 위한 이번 시즌 선수단 프로필을 촬영했다.

벨기에 축구매체 '푸트발벨히'는 "이승우는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2021-22시즌 잔류를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23·신트트라위던)가 2021-22 벨기에프로축구 1부리그 프로필 촬영을 통해 이적설을 잠재웠다.

신트트라위던은 14일(한국시간) 벨기에프로축구연맹 제출 및 자체 홍보를 위한 이번 시즌 선수단 프로필을 촬영했다. 이승우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봤다.

벨기에 축구매체 ‘푸트발벨히’는 “이승우는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신트트라위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2021-22시즌 잔류를 예상했다.

이승우가 2021-22 벨기에 1부리그 프로필 촬영을 통해 신트트라위던에 남겠다는 뜻을 보여줬다. © Voetbalbelgie
이승우는 2019~2020년 신트트라위던에서 벨기에리그 17경기 2득점 후 2020-21시즌 후반기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됐으나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4경기·30분 출전에 그쳤고 공격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포르티모넨스는 이승우를 임대하며 확보한 완전 영입 우선 협상권도 포기하고 원소속팀 신트트라위던으로 돌려보냈다.

신트트라위던은 베른트 홀러바흐(52) 감독을 영입하여 이번 시즌을 준비한다. 현역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223경기 6득점 24도움을 기록하고 챔피언스리그, UEFA컵, 인터토토컵 등 유럽축구연맹 클럽대항전을 뛴 경험도 있는 지도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