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장에서 처음 만나 흔들림 없이 30년 깐부였던 톱스타

조회수 2021. 12. 18. 22: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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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스파이더맨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토비 맥과이어와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두 사람은 80년 대인 중학교 시절 한 오디션 장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레오가 토비와 친구가 되고 싶어 직접 전화번호를 물어봐 친구가 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죠.

둘은 가정환경과 성장과정이 비슷해 쉽게 친구가 되어갔습니다. 하지만 절친 레오가 <타이타닉>으로 대스타가 되면서 멀어지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사실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 살며 고민과 기쁜 소식을 나누는 친구였습니다.

레오와 달리 토비는 평범한 얼굴과 매력이 없다는 이유로 아역 시절 이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처음 '스파이더맨'의 캐스팅이 레오에게 들어왔지만, 레오는 친구 토비를 추천해 지금의 1대 스파이더맨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으로 토비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후 차기작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오랜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

그때도 두 사람의 우정을 변치 않았고, 20년 만에 <위대한 개츠비>에 동반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레오는 <위대한 개츠비> 캐스팅에 토비를 다시 추천했고, 두 사람의 역사적인 순간이 기록되게 되었죠.

토비의 딸 루비의 대부가 레오인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아직까지도 두 사람은 함께 농구를 보거나 식사를 하거나 해변에서 놀기도 하는 등 조언이 필요할 때 언제나 0순위로 부를 수 있는 깐부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편, 토비 맥과이어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으로 빛나는 컴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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