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고위인사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 단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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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관련된 고위 인사가 물가상승 압력의 지속을 이유로 들며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다른 연준 인사들의 견해를 반박하면서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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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관련된 고위 인사가 물가상승 압력의 지속을 이유로 들며 내년 하반기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에 기준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달 또는 12월에 자산매입 축소, 이른바 테이퍼링를 시작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준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다른 연준 인사들의 견해를 반박하면서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추이를 면밀하게 관찰해야 한다며 연준 동료들을 상대로 피해가 더 심화하기 전에 분명한 예방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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