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발표 3일 만에 퇴근길 마중 나온 슈스 남친
왕대륙이 지금 만나고 있는 연예인
영화 한 편으로 본국인 대만을 넘어 한국의 여심까지 흔들어버렸던 배우 왕대륙,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한국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중화권 스타입니다.
드라마에도('하나뿐인 내편') 이름이 나올 정도로 우리에게 꽤 친숙한 대만 연예인입니다.
인기만큼이나 연애사도 꽤 화려한 편인데요. 꽤 긴 무명 끝 만난 출세작 영화 '나의 소녀시대' 감독 연출자 프랭키 첸과 첫 열애설이 불거졌었고,
중국 드라마에서 만난 강한나와는 일본, 대만, 바티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무려 세 차례나 염문이 있었죠. 물론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지만요.
2019년에는 드라마 촬영지의 한 호텔에 의문의 여성과 함께 들어가는 현장이 포착됐고,
올 여름,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의 중국판 '프듀101' 참가자 출신 연예인 채탁의와 입맞춤 하는 현장을 들켰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그런데 지난 25일, 채탁의 측은 팬들에게 이런 입장을 밝힙니다.
확인 결과 채탁의는 현재 싱글이며, (왕대륙과) 사귄 것은 맞지만 지금은 원만하게 헤어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 발표가 있은 지 3일 만인 28일 채탁의가 한 행사에 참석했다 퇴근하는 길에 왕대륙이 채탁의를 데리러 온 모습이 현지 매체에 잡혔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한 듯 검은 마스크를 쓰고 멀찍이 떨어져 걸었다고 하는데요.
결별 발표 3일 만에 화해를 한 것인지 진짜 헤어졌다 다시 만난 것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지금 만나고 있다는 것은 어쨌든 사실인 듯합니다.
왕대륙의 연인 채탁의는 왕대륙보다 1살 어린 1993년생으로, 말레이시아의 부호와 결혼했다 이혼을 한 과거가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왕대륙과는 중국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팽란재심동'을 통해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