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차려고 아이폰 사는 사람들..갤워치4도?[이진욱의 렛IT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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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속 '카더라'의 정체성 찾기.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은 물론, 운영체제(OS)까지 바꾸며 갤럭시워치 시리즈의 품질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워치 덕 보는 아이폰?워치4, 갤럭시폰 판매 도우미 될까━이는 삼성의 스마트폰 시장 입지와 맞물린다.
당장 주변에 애플워치를 쓰기 위해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소비자들이 숱한 것만 봐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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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IT 업계 속 '카더라'의 정체성 찾기. '이진욱의 렛IT고'는 항간에 떠도는, 궁금한 채로 남겨진, 확실치 않은 것들을 쉽게 풀어 이야기합니다. '카더라'에 한 걸음 다가가 사실에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는 게 목표입니다. IT 분야 전반에 걸쳐 소비재와 인물 등을 주로 다루지만, 때론 색다른 분야도 전합니다.

기능은 두 말할 것도 없다. 워치4엔 혈압, 심전도,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뿐 아니라 체성분 측정 기능까지 추가됐다. 정확도도 꽤 높다. 워치4로 체성분을 측정해보니 실제 체성분 수치와 오차가 거의 없었다. 손가락 2개를 분석툴에 대기만 해도 15초만에 골격근량, 체지방률, 체수분률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굳이 병원을 가지 않고도 손목 위에서 기본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사실 스마트워치 시장은 더 이상 '워치 대 워치'의 경쟁에 국한되지 않는다. 스마트워치는 자사 메인 제품인 스마트폰을 더 팔 수 있는 매개체로도 활용된다. 업계는 스마트워치가 블루투스 등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야 쓸 수 있어 스마트폰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스마트워치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애플워치 이용자들은 아이폰을, 갤럭시워치 이용자들은 갤럭시폰을 사야하기 때문이다 .
애플이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다. 업계는 애플이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는데 애플워치 효과를 많이 봤다고 분석한다.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33.5%)인만큼 신규 아이폰 이용자들이 늘었을 것이란 추측에서다. 당장 주변에 애플워치를 쓰기 위해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소비자들이 숱한 것만 봐도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삼성은 워치4가 애플워치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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