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피자 가게 알바생의 PICK! 피자 메뉴 추천

드링킷=김태인 에디터

화덕 피자, 씬 피자, 토핑이 듬뿍 올라간 피자는 겉은 비슷해 보여도,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피자. 해산물부터 각종 독특한 육류 토핑, 피자 엣지의 유무 등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피자로 탈바꿈하기도 하죠. 피자를 먹을 때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곤 하는 우리. 하지만 막상 우리는 늘 비슷한 메뉴를 먹고 있죠. 그렇다면 드링킷 에디터들의 추천 메뉴를 참고해 주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드링킷에는 먹잘알 정예멤버들이 모여있습니다. 피자가 좋아서 피자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을 정도로 피자를 사랑하는 에디터, 피자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는 것에 호불호는 확실한 에디터, 피자 엣지에 무조건 토핑을 추가해야 먹는다는 에디터까지.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정예 팀원들에게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일명 ‘최애 피자 메뉴’ 영업을 부탁했어요. 메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라면, 이 글에 집중해보세요.

전직 피자 가게 알바생 젼디터 say

BEST♡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

피자에 수십, 수백 가지 토핑이 올라가면서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신메뉴들이 많이 나온다고 해도, 역시는 역시 아닐까요? 페퍼로니 피자는 어디 하나 특별한 포인트도 없는 심플한 피자이지만, 미국 정통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여러 브랜드 중 파파존스의 페퍼로니 피자가 단연 1등. 미국 3대 피자 회사 중 한 곳이라 그런지, 미국 바이브를 잘 살린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LIKE♡반올림 피자샵의 핫치킨쉬림프 골드

치킨과 새우가 통째로 올라가있는 메뉴. 충분한 토핑 덕에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럽죠. 핫치킨쉬림프라는 이름답게 매콤한 소스가 매력적인데, 그렇다고 맵기만 한 건 아니랍니다. 매콤한 토핑에 주춤할 때면, 피자 엣지 부분에 올라가있는 고구마가 달콤함을 선사해요. ‘단짠단짠’이 아니라, ‘맵단맵단’한 느낌? 그래서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니, 꼭 다들 한 번씩 먹어보시길.

느끼한 음식 중독 태디터 say

BEST♡ 피자스쿨의 까르보네 피자

사실 최근에 먹었던 피자는 아니지만, 숨겨왔던 취향을 공개하고자 해요. 주인공은 바로 느끼함에 느끼함을 배가시킨 피자스쿨의 까르보네 피자. 이는 치킨 바라기였던 에디터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킨 피자 메뉴입니다. 부드럽고 느끼한데 고소함까지 챙긴 피자와 파스타의 만남! 화이트 크림 파스타로 고소함을, 로인햄으로 짭짤함을 더했어요. 하지만 생각하는 만큼의 느끼함은 아니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탄산음료는 꼭 마시기를 추천! 피자에 탄산음료는 국룰이니까.

LIKE♡ 도미노 피자의 블랙 앵거스 피자

기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고기류가 올라간 피자. 그중에서도 스테이크 뺨치게 두툼한 고기가 올라간 피자는 실패하려해도 실패할 수 없어요. 도미노 피자의 블랙 앵거스 피자는 프리미엄 비프인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와 함께 랍스터 볼, 감자 등의 토핑이 양껏 올라가있습니다. 매콤한 아라비아타 소스가 있어, 매콤함도 느낄 수 있는 블랙 앵거스 피자는 취향에 따라 핫 소스를 더 뿌려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가성비 좋은 피자 ♡ 썬디터 say

BEST♡ 피자스쿨의 포테이토 피자, 페퍼로니 피자

유명 모델을 쓰는 몇몇 피자 브랜드는 한 판에 2만 원 중반대의 가격을 웃돌아요. 그래서 왠지 모르게 시켜 먹기 전에 주춤하게 될 때가 있는데, 피자스쿨은 저렴함을 내세워 가성비를 잡은 브랜드죠. 저는 든든하게 배를 채울 피자가 먹고 싶을 때는 통 감자와 베이컨이 올라간 포테이토 피자를, 평소에는 페퍼로니 피자를 즐겨 먹어요.

페퍼로니 피자는 짭짤한 페퍼로니와 풍성한 치즈의 맛으로 제대로 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피자스쿨은 저렴한 피자로만 알고 있는 분도 많은데, 맛도 보장됐으니 부담 없이 즐겨보길 바랄게요.

LIKE♡ 치즈앤도우의 치즈 피자

피자가 최애 음식은 아니지만 ‘내돈내산’으로 사 먹을 피자를 고르라면, 치즈앤도우의 치즈 피자를 고를 것 같아요. 롯데마트 안에 입점해있는 치즈앤도우는 아는 사람만 아는 피자 맛집. 피자 위를 빈틈없이 채웠을 정도로 토핑이 가득한 피자도 먹어 봤지만, 결국에는 피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피자를 찾게 되더라고요. 심플 이즈 더 베스트. 4가치 치즈의 짭조름한 맛과 쫄깃쫄깃한 도우가 만났는데, 18인치라는 거대한 크기 역시 매력 포인트. 때때로 한 가지 맛에 질릴 때면, 쉬림프나 페퍼로니 등의 메뉴와 반반 피자를 주문하곤 합니다.

사진=각 제품 자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