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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꽃미모 과시 중이라는 대륙의 사슴으로 불렸던 전 엑소 멤버

조회수 2021. 11.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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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완전체 엑소

엑소는 처음으로 완성형 아이돌로 불렸던 그룹이다. 비주얼, 가창력, 댄스, 세계관, 팬덤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으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허나 EXO-K와 EXO-L로 나눠 활동 중이던 그룹이 무너지면서 세계관 역시 붕괴하게 된다.

엑소 중국 멤버들의 중국 러시의 원조인 크리스

엑소는 한국그룹인 K와 중국그룹인 L로 그룹을 나눴고 완전체 활동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K와 L이 정확히 멤버능력치를 양분하며 완벽한 밸런스를 이뤘다. 허나 EXO-L의 리더였던 크리스가 그룹 탈퇴를 선언하며 흔들리기 시작한다.

엑소 루한

크리스의 탈퇴까지 엑소는 큰 피해를 받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다. 한 그룹의 리더이긴 했지만 핵심멤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이어 이 멤버가 탈퇴를 선언하며 엑소는 잠시 위기를 겪은 건 물론 중국시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다. 그 주인공은 대륙의 사슴으로 불리던 미소년 루한이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미소년 그 자체의 외모로 인기를 끈 루한은 엑소에서도 인기 핵심멤버였다. 외모는 물론 가창력도 출중했다. 이런 루한의 탈퇴는 엑소에게 큰 타격이었다. 이후 루한은 솔로로 활동하며 중국 내에서 잘 나가는 연예인에 등극한다.

한 자리에 뭉친 루한-크리스-타오

국내에는 열애설 소식만 주로 들려왔던 루한은 작년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를 통해 함께 엑소를 탈퇴한 크리스-타오와 6년만에 함께 만나며 국내 엑소 팬들이 보면 열이 오를 법한 장면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루한의 근황 사진이 올라오며 시선을 끌은 바 있다. 공개된 루한의 사진은 짧은 머리로 소년미에 남성미를 더한 모습을 선보였다. 여기에 사슴 눈망울로 여전한 꽃미모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스타일링이 다소 촌스러워진 점을 지적하면서도 여전히 잘생긴 루한의 외모에는 칭찬의 글을 남겼다. 특히 데뷔 초부터 뉴이스트의 멤버 렌과 닮은꼴로 언급되었던 루한은 여전히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우민 입대 전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루한

한편 중국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루한은 이제 엑소가 아닌 솔로 루한으로 중국에서 활동한 기간이 더 길다. 엑소 멤버들과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루한은 엑소 시우민이 입대 전 올린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루한과 시우민은 활동 당시 국적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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