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의 라리가 사군툼] '딜레이어' 딜레이니, 세비야가 독일 북서부서 영입한 또 다른 보석

이형주 기자 2021. 12. 13. 0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리가 담론이 펼쳐진다.

딜레이니의 전방위적 공헌 속에 세비야가 결국 1-0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골은 물론 처절한 활약을 보여준 딜레이니는 세비야의 또 다른 보석 중 한 명이다.

딜레이니가 맹활약을 펼침에 따라 세비야는 독일 북서부에서 데려온 선수를 또 한 번 성공시킨 격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비야 FC 미드필더 토마스 딜레이니. 사진|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리가 담론이 펼쳐진다. 

기원전 219년 명장 한니발이 스페인의 사군툼(현 사군토)을 공략하며 제2차 포에니 전쟁이 시작된다. 이는 세계 역사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사군툼 교전의 그 순간처럼 STN스포츠가 연재물로 중요한 라리가 담론을 전한다.

카르타헤나 박물관의 포에니 전쟁 진행도. 노란 원 안이 사군툼. 사진|이형주 기자(스페인 카르타헤나/포에니 성벽 박물관)

-[이형주의 라리가 사군툼], 252번째 이야기: '딜레이어' 딜레이니, 세비야가 독일 북서부서 영입한 또 다른 보석

독일 북서부에서 토마스 딜레이니(30)라는 또 다른 보물이 왔다. 

세비야 FC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기푸스코아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아틀레틱은 리그 8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최근 세비야는 부상 병동 그 자체다. 핵심 윙포워드들인 수소와 에리크 라멜라가 장기 부상을 당한 것을 비롯 전 포지션에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당연히 라인업 구성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날 역시 세비야는 라인업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오스카르 로드리게스가 오른쪽 측면 윙포워드로 고육지책을 쓸 수 밖에 없었다.   

더불어 세비야의 이날 상대인 아틀레틱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아 이를 뒤바꾸겠다는 각오로 강하게 맞섰고, 세비야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미드필더 딜레이니가 팀을 구해냈다. 

전반 37분 라이트백 몬티엘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딜레이니가 이를 전방으로 잡아둔 뒤 상대 아크 서클에서 찬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이후 딜레이니는 최다 파울(3회)을 기록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려 부딪혔다. 이름과 유사한 딜레이어(지연하는 자)의 모습을 보여준 것. 딜레이니의 전방위적 공헌 속에 세비야가 결국 1-0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골은 물론 처절한 활약을 보여준 딜레이니는 세비야의 또 다른 보석 중 한 명이다. 이번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합류한 그는 적응 기간도 없이 세비야의 중원을 지탱하고 있다. 세비야는 현재 4-3-3 포메이션을 쓰는데 딜레이니는 4-3-3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가 모두 가능해 더 유용한 옵션이 되고 있다.

딜레이니가 맹활약을 펼침에 따라 세비야는 독일 북서부에서 데려온 선수를 또 한 번 성공시킨 격이 됐다. 세비야는 지난 2011년 독일 북서부의 샬케 04에서 이반 라키티치를 영입해 대히트를 쳤다. 이후 그를 바르사로 보냈다가 지난 2020년 재영입해 지금도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이번에는 같은 북서부이자 샬케의 앙숙 도르트문트서 딜레이니를 영입했고, 이번에도 성공 사례가 되는 모양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