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지구를 충돌시켜 버리는 '인디펜던스 데이' 감독의 신작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 영화 <문폴> 예고편 공개

<인디펜던스 데이>,<투모로우>,<미드웨이>를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문폴>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재난,파괴 영화 전문가 답게 생생한 재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문폴>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달이 지구와 충돌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한 전문가들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알려진 추가 내용에 따르면 지구와 달의 충돌까지 남은 시간이 몇 주 남은 상황에서 NASA의 요원들이 지구를 구하기 위한 불가능한 임무를 맡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달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머성 정보와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을 분석한 이들에 따르면 아마도 영화속 달이 외계 생명체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전해지고 있어, 재난 영화속 요소와 함께 SF 미스터리물의 요소도 함께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된다.

할리 베리가 극 중 NASA의 임원이자 전 우주 비행사인 '조 파울러'를, 그와 함께 우주로 가는 전직 동료 비행사인 '브라이언 하퍼'역에는 <컨저링>,<아쿠아맨>의 패트릭 윌슨이, <왕좌의 게임>의 '샘웰 탈리'로 잘 알려진 배우 존 브래들리가 달과 관련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남자 'K.C. 하우스맨'을 연기한다.

<문 폴>은 북미 기준으로 2022년 2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문폴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조시 게드, 할리 베리
평점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