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호날두 내보낸 이유 "우승 못하니까"

맹봉주 기자 2021. 8. 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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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동행은 여기까지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뛰는 3년 동안 101골을 넣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당초 목표로 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하지 못했다. 한 번의 8강, 두 번의 16강에 그칠 정도로 정상 문턱도 가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도 실패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팔 생각을 한 배경"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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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유벤투스와 동행은 여기까지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유벤투스를 떠났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해 온 후 3년 만이다.

유벤투스가 지난 2018년 야심차게 영입했던 호날두와 재계약하지 않고 내보낸 이유는 간단하다. 우승하지 못해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뛰는 3년 동안 101골을 넣었다. 하지만 유벤투스가 당초 목표로 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하지 못했다. 한 번의 8강, 두 번의 16강에 그칠 정도로 정상 문턱도 가보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도 실패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팔 생각을 한 배경"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나간 자리는 루카 요비치(24)로 채울 생각이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 '비사커'는 28일 "요비치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수 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 빈자리에 요비치를 앉히려 한다"고 밝혔다.

요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공격수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주전 공격수로 뛰며 주가가 올랐다. 특히 2018-2019시즌 나선 48경기 27골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 루카 요비치.

양발 사용에 모두 능하고 득점과 패스, 공중볼 처리와 스피드 등 공격수로서 갖춰야할 고른 능력치를 갖고 있다. 시즌이 끝나고 여러 빅클럽들이 요비치에게 달려들었다.

요비치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는 요비치를 데려오기 위해 6000만 유로(약 825억 원)를 쓰며 요비치를 데려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결정은 실패로 보인다. 코로나19에 걸리고 다치는 등 잦은 부상으로 결장이 많았다. 여러 스캔들과 경기 외적으로 불성실하다는 잡음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 시즌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5경기 출전에 그쳤다.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요비치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지난 시즌 도중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보냈다. 임대 기간 18경기에서 4골 2도움으로 살아나지 못했다.

유벤투스는 1996년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다. 호날두도 이루지 못했다. 이번 호날두 이적으로 유벤투스는 선수단 개편 진행을 빠르게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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