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들이 느껴진다면 당장 누워야 한다

운전 중에 기침을 하다가,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다가,
바늘이나 피를 보다가
쓰러질 수도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그 이유는 '혈관미주신경실신' 때문입니다.
미주신경을 건드려서 발생하는 실신,
혈관미주신경실신.
실신을 하게 될 수 있는 상황도 다양하고,
일상 속에서 누구든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전 중에 기침하다가 쓰러지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쓰러지고,
바늘이나 피를 보고 쓰러지고.

이렇게 건강에 아무 문제 없는 사람도
갑자기 쓰러질 수 있는 이유.
혈관미주신경실신,
미주신경을 건드려서 발생하는 실신입니다.

몸이 긴장을 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팔다리에 피가 많이 몰립니다.

이런 걸 교감신경이 활성화됐다고 하는데,
뇌에선 이 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부교감신경 중 하나인
미주신경을 활성화시키죠.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
심장박동수가 떨어지고
혈압이 약해지면서
뇌로 가는 피의 양이 줄어듭니다.

이때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걸
혈관미주신경실신이라고 합니다.

미주신경을 건드려서 발생하는 실신이면
포괄적으로
혈관미주신경실신이라고 부르는데요.

심한 기침을 하거나
배변 시 힘을 오래 주다가
자고 일어나서 소변을 보다가
처럼 특정 상황에서
실신이 발생하는 경우엔
상황실신으로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운동 같은 걸 과도하게 한다거나
과음을 하고 난 이후에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권혁성 /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교수

혈관미주신경실신은
1년 동안 20대 여성 1000명 중 5%
20명 정도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미주신경실신은
어지럼증, 메스꺼움, 식은땀과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난 뒤 발생하게 되는데,
보통 10초에서 30초 정도
기절 상태가 지속되다가 회복됩니다.

혈관미주신경실신은
더운 곳에 오랫동안 있거나
탈수 증상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폭염이 계속 되는 여름엔
더위에 지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면서
혈관미주신경실신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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