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유한락스
유한락스에는 "식품첨가물 공전에 의거, 참깨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이 있는 이유는 '식품 사기' 때문! 1971년 일본에서는 악질 장사꾼들이 검은 깨를 락스에 담가 탈색시킨 흰깨로 판매하는 식품 사기가 성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의 보건복지부인 후생성에서 나서서 이를 금지시켰고 당시 일본 후생성 지침을 번역해서 쓰던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덩달아 금지시켰다고 하죠.
참깨와 락스가 만난다고해도 유독물질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이제는 빼도 괜찮은 문구일 것 같네요.
2위 스크류바
스크류바 아이스크림에는 "다른 용도(신체접촉 등)로 사용하지 마세요."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피부가 붙어버리는 사고가 많아 표시한 문구이며, 해당 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스크림에도 다 표기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러한 주의사항이 지워졌다고 하네요.
1위 초코파이
초코파이에는 특이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초코파이에 소고기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소고기의 정체는 우지 쇼트닝! 우지쇼트닝은 소고기로 만든 지방이라는 뜻이죠.
쇼트닝을 넣으면 다른 재료를 넣은 것보다 풍미와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넣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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