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4명 피습' 칸셀루.."얼굴 상처, 가족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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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주앙 칸셀루가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영국 'BBC'는 31일(한국시간) "가족과 집에 있던 칸셀루가 4명의 강도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그들은 보석들을 훔쳐 갔고, 칸셀루는 얼굴을 베였다"라고 전했다.
칸셀루는 유벤투스에서 지난 2019년 6000만 파운드(약 963억 원)에 맨시티로 입단한 후 2021-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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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박건도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주앙 칸셀루가 강도에게 습격당했다.
영국 ‘BBC’는 31일(한국시간) “가족과 집에 있던 칸셀루가 4명의 강도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그들은 보석들을 훔쳐 갔고, 칸셀루는 얼굴을 베였다”라고 전했다.
칸셀루는 유벤투스에서 지난 2019년 6000만 파운드(약 963억 원)에 맨시티로 입단한 후 2021-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올해도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핵심 측면 수비수로 공수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이다.
칸셀루는 인생에서 비극적인 일을 겪은 바 있다. 이 매체는 “칸셀루의 16살 당시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는 같은 차에 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생 수많은 장애물을 헤쳐왔다. 이번 일도 극복해야 하는 일 중 하나”라고 게시글을 남겼다.
소속팀 맨시티는 “충격적이고 섬뜩하다”라며 “칸셀루는 현재 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경찰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우리도 온 힘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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