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절기 대서, 광주·전남 오늘보다도 더 더워
KBS 지역국 2021. 7. 21. 20:10
[KBS 광주]오늘 보양식 드셨나요?
요즘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중복인 오늘 광주는 35.1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36도까지 치솟아 오늘보다도 더 덥겠고, 이번 주 내내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더위가 심해지면서 일부 해안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은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하늘까지 맑게 드러나면서 기온이 더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 예상됩니다.
낮 시간대 외출을 되도록 피하시고, 긴 소매나,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2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한낮 기온 35도를 웃돌겠습니다.
광양 34도, 곡성과 순천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목포 34도, 영암 35도, 해남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니까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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