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웬디+서현진 닮았다는 SM상 끝판왕이라 불리는 연예인

아직 데뷔하지 않은 한 아이돌 그룹의 V라이브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그룹의 멤버는 하얀색 모자를 쓰고 나와 아이돌 레전드 비주얼로 손꼽히는 아이린과 비슷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 주인공은 그룹 케플러의 멤버 김채현이다.

김채현은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에 출연한 참가자다. 이 방송에서 김채현은 최종 데뷔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케플러의 멤버로 들어가게 되었다. 방송 당시에도 뛰어난 미모로 유명했던 김채현은 데뷔 확정 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채현은 SM상으로 불리는 아이돌이다. 먼저 김채현과 닮은꼴로 언급된 아이돌은 레드벨벳의 아이린이다. 스타일링에서 비슷한 측면에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이린과 흡사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같은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다. 선한 눈매와 하얀 피부가 인상적인 웬디처럼 김채현 역시 선하면서 귀여운 토끼상 외모에 하얀 피부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김채현 닮은 꼴로 언급되는 아이돌의 조상이 있다.

바로 SM 걸그룹 밀크 출신의 서현진이다. 지금은 배우로 잘 나가는 서현진은 새하얀 피부에 선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데 이 점에서 김채현과 닮은꼴로 언급된다. 말 그대로 SM 아닌 SM상 아이돌인 것이다.

실제 김채현은 과거 SM 연습생이었다고 한다. 만약 김채현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데뷔했다면 SM상 얼굴을 이어가는 것이었던 만큼 안타까움을 내비치는 목소리도 있다. 그만큼 외모와 실력이 모두 뛰어난 아이돌이 김채현이다.

한편 김채현이 속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 케플러는 최근 틱톡 계정 팔로워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신인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