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전기차, 충주서 화재 발생.."원인 파악 중"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24일 오전 7시58분께 충북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H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르노삼성 SM3 Z.E.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사고 당시 차량은 아파트 급속충전기와 연결된 상태였다.
충주소방서는 초기 화재 진압 후, 사고 차량을 이날 오전 충주종합운동장 주차장과 매립지 등을 옮겨 배터리를 식히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향후 조사 일정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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