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기온 뚝, 곳곳 영하권 추위..곡성, 구례 한파주의보

KBS 지역국 2021. 12.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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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지난 한 주는 봄 날씨같이 따뜻하더니 오늘은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많은 지역들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이 -1.4도로 어제보다 7도가량 낮습니다.

한낮 기온도 5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는데요,

기온이 이렇게 크게 떨어지면서 곡성과 구례는 한파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까요,

외출하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는 했지만,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가까이 떨어졌고요,

한낮 기온도 장성과 나주 5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7도, 보성 5도로 어제보다 4~7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 6도, 영암 5도, 강진 6도에 머물겠고요,

신안도 어제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다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오르겠고, 목요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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