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끝판왕 🧸 신비한 장난감 가게 전시의 모든 것!

여러분은 소중한 장난감이 있나요?

상상을 불러일으키던 퍼즐과 레고부터, 어릴 적 나의 잠자리를 지켜주던 인형까지.

우리의 어린시절을 떠올려보면, 장난감의 기억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추억이 생각나 하나쯤 다시 보고 싶어도 이미 없어졌거나, 찾기 힘든 경우가 많죠.

지금 한강 한가운데선 희귀하면서도 추억을 불어일으키는 작품들을 모아놓은 전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화이트큐뷰 전시는 <신비한 장난감 가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장난감을 좋아했나요?

인형이나 병정, 그림자 놀이판, 블록 보드게임까지
장난감의 종류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난감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합니다.

전시장은 입장 방법부터 특별한데요.

분명 입구라고 쓰여 있는데도 한 번에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밀의 문을 찾아 열고 들어서면,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죠.

관람객이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환상적인 기분이 드는 것도 잠시, 곧 장난감으로 가득한 방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도착한 방은 캐노피가 있는 침대, 나만의 미니 텐트, 흔들의자까지

포근하고 따뜻한 방의 느낌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가구들도 조화로워서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죠.

이 장난감들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동화 주인공들로 만든 장난감입니다.

이솝 우화 속 개미와 베짱이, 그림형제의 헨젤과 그레텔까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장난감으로 만나니 더 반갑기도 하죠.

빈티지 장난감이라 낡은 모습이지만, 오히려 손때가 느껴지는 기분?

한편 조금 낯선 장난감도 있습니다.

이건 독일의 슐튜테인데요.
독일어로 ‘학교를 위한 원뿔’이란 뜻이죠.

초등학교 입학 첫날 아침, 독일 아이들은 바로 이 슐튜테 선물을 받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처럼요!

슐튜테 안에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장난감,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이 가득하죠.

아이들이 하나같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같이 빙긋 웃게 되더라고요!

장난감과 함께 아늑한 공간의 분위기를 즐기다보면,
어느샌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내가 갖고 놀던 장난감과 비슷한 장난감들을 찾으면,
괜히 어릴적 추억에 빠져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장난감은 추억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시대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장난감이 만들어졌을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되기 때문인데요.

전시에서 볼 수 있는 500여 점의 빈티지 장난감은 유럽의 근현대 역사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그 속에서 당시 유럽의 시대상과 고민들을 엿볼 수 있죠.

이 다양한 장난감 병정들.
그 속엔 전쟁의 역사가 있습니다.

근대 시대 병정은 왕실 권위의 상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국의 총리였던 처칠은, ‘장난감 병정이 내 인생을 바꿨다’고 말할 정도였죠.

명예나 계급을 중시했던 시대, 당당한 병정의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세계대전 후, 장난감 세계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그 변화를 볼 수 있는 장난감이 바로 이것인데요.

부상과 죽음, 전쟁의 비참함을 담은 피규어입니다. 다친 군인들을 치료하는 의료인도 있죠.

군인이 활동하는 곳은 그야말로 생사가 오가는 살벌한 현장이란 것입니다.

권위있는 병정의 모습에서 현실의 모습으로 바뀐 군인들의 모습.

이런 배경을 알게 되니 단순히 놀이기구로만 느껴졌던 장난감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전시장에선 산업혁명을 담은 장난감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산업혁명을 상징하는 증기기관의 모습을 담은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대의 상징이었던만큼, 정교한 장난감으로 만들어졌단 걸 알 수 있죠.

시대의 기대, 슬픔,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진 장난감의 모습들.

지금은 어떤 장난감들이 또 만들어지고 있는지 괜히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장난감을 갖고 친구와 놀았던 추억 있으신가요?

그릇 같은 장난감을 갖고 소꿉놀이를 하기도 하고,
삽 같은 장난감으로 친구들과 흙장난을 하기도 하고

장난감은 혼자 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함께 놀 수 있는 도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 곳, 귀여움의 방에선 다양한 인형들을 볼 수 있는데요.

어릴 적 소꿉놀이의 추억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교실 풍경을 그대로 옮긴 미니어처와 섬세한 찻잔으로 티타임을 즐기는 장난감,
섬세하게 만들어진 인형의 집까지!

이렇게 보다보니 장난감들이 우리의 일상을 많이 닮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는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장난감이 있습니다.

바티마 빌딩블록과 레고 입니다.

바티마 빌딩블록은 레고보다도 약 30년 먼저 탄생했어요.

석판지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인데요.

레고의 초기 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죠.

이후 레고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재밌는 건 이 당시의 레고와 현재 레고블럭이 여전히 잘 이어진다는 겁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장난감.

같은 물건을 가지고 논 사람들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이 생기길 기대한 건 아닐까요?

전통적으로 유럽에선 함께 게임하는 것을 가족가치와 동의어로 이해하며, 게임하는 시간을 매우 가치있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장난감이 감정과 관계의 매개체였단 것이죠.

과거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장난감을 보면서 장난감의 역할이 유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보러가실 분들을 위해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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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로 바로 장난감 물물교환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전시에선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새 장난감으로 교환이 가능한데요.

심지어 전시 공식 굿즈인 엽서도 함께 준다고 합니다.

집 안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장난감이 있다면, 챙겨서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나의 전시를 다채롭게 바라보는 화이트큐뷰!

오늘 전시는 어떠셨나요?

전시를 가실 분들, 그리고 아쉽게도 못 가시는 분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대 중이거나, 궁금한 전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화이트큐뷰에서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