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부러워 서울대 가려고 삼수했는데 백석예대 간 여배우

조회수 2021. 12. 3. 10:46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배우 기은세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달이 뜨는 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특별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한 그녀는 지난 8월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과거 '김태희 닮은 꼴'로 이슈가 되기도 했던 기은세는 평소 롤 모델을 김태희라고 언급해왔는데요.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사실은 김태희처럼 되고 싶었다.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능력 있는 좀 더 좋은 학벌을 갖고 싶었다"라며 서울대 입학을 위해 삼수를 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서울대 입학에는 실패했지만, 그녀는 백석예술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해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1학기 만에 학업을 포기하고 연예계로 복귀하게 됩니다. 기은세는 "생각처럼 안 되니까 '더 끌면 안 되겠다' 싶어 1학기만 다니고 다시 왔다"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래도 그 시간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게 아닌 가 싶다. 제 나이에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연기 없이는 못 살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기은세는 12살 연상의 미국 교포 사업가와 2012년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그녀는 SNS에 "#보쌈해먹는날 #기여사네집"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택에서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를 본 동료 배우 이민정은 “수육도 해주세요 수육 햄버거 버터치킨”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