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이진희, 어린 권나라 母로 특별출연..목숨 건 눈물 열연

박수인 2021. 12.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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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희가 '불가살' 어린 권나라 엄마로 특별출연했다.

12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 단활(이진욱 분)이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 민상운(권나라 분)을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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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진희가 '불가살' 어린 권나라 엄마로 특별출연했다.

12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 단활(이진욱 분)이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 민상운(권나라 분)을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이진희는 어린 상운의 엄마로 등장했다.

이날 일을 마치고 귀가한 상운모(이진희 분)는 상연, 상운 자매가 급히 짐을 싸고 떠난 흔적들에 놀라 걱정하기 시작했고, 늦은 시각 상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자 곧바로 상운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집에 가면 너네 가족 다 죽는다'는 상연의 말을 들은 상운이었지만 이내 두 사람은 아파트 입구에 들어섰다.

승강기가 고장이자 비상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들은 다급하게 뛰어 내려오는 상연을 보자 안심했는데 이도 잠시, '난 당신 딸이 아니야'라며 죽기 싫으면 빨리 여기서 나가라는 재촉에 당황했다. 그때 계단 아래에서 짐승의 그르릉 소리가 들려왔고 한순간 비상계단은 어둠에 잠겼다.

이에 상연, 상운을 데리고 집으로 도망친 상운모는 현관문 문고리를 부수고 안으로 들어선 괴력의 남성의 모습에 공포에 떨면서도 딸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나섰다. 그러나 비명이 들리더니 목이 물어뜯긴 채 쓰러진 상운모.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상운모와 상연의 숨이 끊어진 후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진희는 딸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내던진 눈물 열연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친딸이 아니라는 상연의 갑작스런 말에도 굴하지 않고 앞장서는 모습, 잔뜩 겁에 질려 몸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엄마가 지켜줄 거야"라고 강한 의지를 보이는 모습 등 무엇도 꺾을 수없는 단단한 모성애를 보이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진희는 단 한 회의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매 작품 진실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진희인 만큼, 이번에도 역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면모로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끌어올려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진희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 '기억의 해각'에 출연한다. (사진=tvN '불가살'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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