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남달랐던 메시, 7~12세 때 이미 '234골' 넣었다

김유미 기자 2021. 8. 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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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의 일거수일투족이 매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메시의 유니폼을 사기 위해 구단 스토어 앞에 수백 미터에 달하는 줄이 만들어지는가 하면, 그가 처음으로 훈련장에 등장했다는 소식도 큰 뉴스거리가 됐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시절, 아울러 바르셀로나 진출 이전의 생활까지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메시의 축구 인생이 시작됐던 아르헨티나에서 메시의 과거 기록을 공개해 화제다.

뉴웰스 올드 보이스는 메시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속했던 팀의 이름이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를 연고로 하며,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가 선수 생활 말년에 이 팀을 짧게 거쳐 가기도 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로사리오 축구협회의 언론 담당관 미겔 마르티네스는 메시가 7세부터 12세까지 경기에 나선 공식 기록지를 정리해 공개했다. 메시는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뛰는 동안 공식전 176경기를 소화했고, 여기서 무려 234골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기당 1.3골에 해당하는 엄청난 기록이다. 당시에는 자그마한 몸집을 한 꼬마 아이에 불과했지만, 어려서부터 볼을 다루는 실력은 아르헨티나에서도 최고였던 셈이다. 참고로 메시는 바르셀로나 1군에서만 778경기 672골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 역시 메시가 자신들에게 많은 골을 안겨줄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커리어 대부분을 스페인에서 보낸 메시가 프랑스 리그 1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쏟아진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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