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입대해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곧 전역한다는 꽃미남 배우
조회수 2021. 11. 17. 17:50
배우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녹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박보검은 작년 8월 말 해군 군악병으로 당당히 현역으로 입대해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박보검은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해군 창설 기념 76주년 대한민국해군 호국 음악회’에서 MC로 무대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병장 계급장을 단 근황을 공개한 박보검은 "6월 부산에서 공연할 때는 상병이었지만 지금은 11월 1일부로 병장으로 진급해 병장 박보검이 되었습니다"라고 또박또박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계급장이 꽉 찼습니다"라고 말하며 네 줄이 선명한 병장 계급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희재와 함께 무대를 꾸민 해군홍보단 출신 가수 신인선은 자신의 SNS에 "MC 박보검 님과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해군홍보단 599기 병장 전역, 보검 님은 해군홍보단 669기 병장 현역으로 2022년 4월 30일 전역을 앞두고 계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함께 엄지손가락을 올리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진짜 잘생겼다”, “빨리 전역해요 오빠”, “해군 선후배분들 훈훈하네요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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