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관계 요구" 루카스 前여친, 사과-활동중단에도 사생활 폭로 추가(종합)

황혜진 2021. 8. 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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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 가수 루카스(LUCAS)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관련 폭로가 이어졌다.

루카스 전 여자친구 A씨는 8월 26일 개인 SNS를 통해 "첫 번째 연애는 2019년 7월 시작됐다. 내게 넌 이제 내 팬이 아니고 여자친구라며 9월에 있을 영국 행사까지 미리 알려줬다. 화장 리무버까지 다 있으니 씻고 자기 침대에서 잠시 쉬고 가라고 했고 월경 기간이라 관계가 어렵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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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홍콩 출신 가수 루카스(LUCAS)가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관련 폭로가 이어졌다.

루카스 전 여자친구 A씨는 8월 26일 개인 SNS를 통해 "첫 번째 연애는 2019년 7월 시작됐다. 내게 넌 이제 내 팬이 아니고 여자친구라며 9월에 있을 영국 행사까지 미리 알려줬다. 화장 리무버까지 다 있으니 씻고 자기 침대에서 잠시 쉬고 가라고 했고 월경 기간이라 관계가 어렵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렇게 몇 달간의 연애 후 2019년 10월 바쁘다며 헤어지자고 했다"며 "바쁜 스케줄을 이해하겠다고 했더니 내게 5년만 기다려 달라며 5년 뒤 자기가 한국에 집을 살 테니 그때 같이 살자고 말했다"고 말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A씨와 루카스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두 번째 연애를 했다. 2020년 10월 1일 A씨 거주지에서도 하루 동안 시간을 보냈고, 올해 2월 4일 호텔에서 마지막으로 만났다.

A씨는 "중국에 있을 때 영상 통화를 주고받았고 한국에 있을 때는 주로 호텔에서 만났다.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과 연애를 하며 좋았던 적도 있었지만 농담치곤 불편한 이야기를 자주했다. 첸 결혼 발표 기사를 봤냐며 '아기가 생기면 당연히 결혼해야지. 우리도 이렇게 할까?'라는 이야기를 했고 자신이 만났던 여자친구들의 키와 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친구로 남자는 마지막 말이 정상적 친구 관계가 아닌 파트너 같다는 생각이 수백 번 들었다"며 "중국 팬들의 폭로 전까지 여러 여성들을 만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나를 비롯한 여러 피해 여성들은 아직까지 루카스가 했던 언행에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데 고작 몇 달 자숙하고 나온다는 건 당치 않은 조치라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글쓴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 23일과 24일 SNS를 통해 루카스 사생활 관련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루카스가 자신에게 먼저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달라며 접근했고, 열애 후 악감정 없이 헤어졌으나 결별 후에도 자신에게 호텔 숙박비 등을 지불하게 했다고 주장한 것.

이후 중국 출신 여성 B씨는 24일 SNS를 통해 자신 또한 A씨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주장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루카스가 자신에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 집에서 데이트를 했고, 명품 브랜드 의류까지 선물했다며 여러 장의 루카스 사진을 공개했다.

폭로에도 이틀간 침묵을 지키던 루카스는 25일 공식 SNS에 중국어로 된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WayV(웨이션브이) 유닛 루카스&헨드리 새 싱글 음원 발매와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공개 일정도 전면 취소했다.

루카스는 "내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일로 인해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 최근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돌아본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 다시 한번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며,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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