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여친 두고 바람피워 논란된 남자의 컴백 계획
11월 새 싱글 낸다는 나지상
결혼 얘기까지 나온 9년을 사귄 여자친구를 두고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운 사실이 폭로돼 나락으로 떨어진 대만의 톱스타 나지상.
사생활 논란의 파장은 매우 컸고, 결국 나지상은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는데요.
그의 컴백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4월 사건이 터진 뒤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
물론 그 사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올리기는 했지만 호응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는데요.
그런 나지상은 이달 컴백을 위해 새 싱글 녹음을 마쳤다고 합니다. 2년 만에 내는 신곡이죠.
11월에 온라인을 통해 싱글 발매하는 나지상, 이번 싱글에서 한국 뮤지션과 컬래버도 선보일 예정이라는데요.
이번 신곡이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아서게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979년생 나지상은 1996년 대만에서 그룹 사대천왕으로 데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 왔습니다.1979년생 나지상은 1996년 대만에서 그룹 사대천왕으로 데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 왔습니다.
지난해 4월 오랜 연인인 인플루언서 주양청의 폭로로 논란을 낳았습니다.
주양청은 나지상이 자신과 만나면서 여러 명의 여성과 외도를 했다고 밝혔고, 나지상은 연인과 팬을 향한 사과문을 SNS에 게재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