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송민규 No.21 김진수 No.23..전북 추가 등번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영입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전북은 4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1시즌 후반기 번호를 알렸다.
전북에서는 선수들이 사용할 수 없는 번호가 2개 있다.
전북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에서 1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3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가 영입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전북은 4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1시즌 후반기 번호를 알렸다. 기존 선수들은 변화가 없으며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등번호를 배정받았다. 대표적으로 측면 공격수 송민규는 21번, 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23번을 받았다. 송민규는 친정팀 포항에서 12번을 달았으며, 김진수는 과거 전북에서 뛸 때 22번을 입고 뛰었다.
이들 외에도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문선민은 예전 번호인 27번을 이어받았다. 함께 전역한 이근호는 기존에 81번이었으나 이번에 18번으로 번호를 바꾸었다. 태국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은 28번, 준프로 계약을 맺은 골키퍼 김준홍은 50번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선수들이 사용할 수 없는 번호가 2개 있다. 12번은 서포터 MGB(Mad Green Boys)를 위한 결번이며, 20번은 레전드 이동국을 위한 영구 결번이다. 이동국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전북에 수많은 우승컵을 안겨주고 지난해 말에 은퇴했다.
전북은 '하나원큐 K리그1 2021'에서 1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3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3경기 더 치른 1위 울산 현대와 5점 차, 2경기 더 치른 2위 대구 FC와 1점 차뿐이다. 전북은 4일 수원 FC 원정 경기에 나서며, 7일에 홈에서 대구와 맞붙는다. 우즈베키스탄에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처음으로 K리그 경기를 치른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