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대륙의 박보영'으로 불리는 14억의 국민 여동생 근황

조회수 2021. 8. 27. 10:13 수정
댓글닫힘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Feel터뷰! 영화 <여름날 우리>의 주연 & 중국 국민여동생 장약남

2018년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한국영화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 한 중국 영화 <여름날 우리>. 중국내 한국 리메이크 영화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데 이어 첫사랑 열풍을 불러온 영화다.

이 영화에서 대만의 인기스타 허광한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원작의 박보영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준 장약남은 중국의 국민 여동생이자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대륙의 박보영'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름날 우리>는 중국에서 크게 흥행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흥행 소감과 의미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 아울러 기억에 남은 관객들의 반응이 있다면 어떤게 있었나?

관객분들이 영화를 좋아해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 영화를 본 후, 주변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원작인 한국영화 <너의 결혼식>도 개봉과 함께 첫사랑 열풍을 불러온 영화였다. <너의 결혼식>과 박보영 배우님의 연기를 보신 소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하다.

맞다. 나도 원작 영화를 봤고, 박보영 배우의 연기는 매우 훌륭했다고 생각했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는 모두가 각자 유니크한 자신만의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연기를 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되지만, 내가 연기를 할 때는 나만의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여름날 우리> 메이킹 장면을 비롯해 홍보, 인터뷰 영상을 봤는데 허광한 배우와 매우 친근하게 촬영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 분이 처음부터 친한 사이였는지? 허광한 배우와 함께 촬영한 소감과 좋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하다.

허광한 배우와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 모두를 신경 써주는 신사 같은 사람이었다. 이번 작품에서 너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줘서 저도 그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 사실 이 영화의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고, 촬영 후에 저희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원작 <너의 결혼식>에 함께 촬영한 두 배우는 촬영내내 재미있고 설레는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허광한 배우와 촬영중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드리고 싶은 에피소드가 하나 기억난다. 가끔 허광한 배우랑 저는 정식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사투리로 각자의 대사를 읽었던 적이 있었다. 엄청 웃겼다.(웃음)

-원작 <너의 결혼식>과 <여름날 우리>는 여주인공들의 이름이 독특한 공통적 요소가 있었다. 극 중 이름인 '요우용츠'가 중국어 발음을 잘못하면 '수영장'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주인공 이름과 수영장의 연계성을 어떤 의미로 보시나?

수영장에서 저우 샤오치와 함께한 인상적인 장면이 많았다. 그 이름은 그들의 만남이 운명으로 정해져 있다는 걸 의미한다. 한마디로 둘의 이야기는 운명처럼 정해져 있던 것이다.

-<여름날 우리>는 첫사랑 영화인 동시에 성장에 관한 성숙한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배우님은 어떤면에서 더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나?

영화를 찍기 전에는 사랑은 완벽해야만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는 항상 함께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영화를 찍은 후에는 사랑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슬픈 사랑도 존재할 수 있으며,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 또한 여전히 사랑일 수 있다. 사랑의 결말이 사랑이 가진 의미까지 변화시키진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 남자가 자신을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고 사랑해 왔다는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우 샤오치와 같은 순정파 남자는 굉장히 드물어서 우리의 현실 세계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오랜 시간 만남을 갖다 보면 각자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순간이 오고, 이는 서로의 사랑을 시험하게 된다. 오직 사랑만 가지고 살아갈 수 없을 때, 서로 다른 상황에 놓여져 있을 때에도 사랑에 올인하는 남자는 정말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로맨스 영화지만 개인적 상처를 지닌 요우용츠의 감정과 트라우마를 계속 안고 연기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된다. 일반인의 시선에서 그러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마음이 궁금하다.

내가 그 장면을 찍을 당시, 전 그 순간에 정말 몰입했고 캐릭터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장면에서 일부러 눈물이 흘리려고 한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요우 용츠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다보니 저절로 눈물이 나오고 있었다.

-원작 영화 주인공 박보영씨는 한국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국민여동생 이미지로 알려졌습니다. 공교롭게도 배우님 또한 중국에서도 그런 이미지로 알려져서 비슷한 성향의 작품들에 주로 출연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보영씨는 악역이나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내셨는데, 배우님 또한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으신지 궁금하다.

잘 교육받은 엘리트를 연기해보고 싶다.(웃음) 가능하면 한번도 안해본 새로운 배역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영화인(배우,감독)이 있다면? 아울러 재미있께 본 한국 영화가 있으신지 궁금하다.

한국에는 훌륭한 배우와 감독이 많아서 만약 미래에 함께하게 된다면 큰 영광일 것 같다.

-<여름날 우리> 한국 시사회에 상당히 많은 팬들이 찾아와서 놀랐다. 그 정도로 한국내에서도 두 배우분의 팬들이 상당히 많다. <여름날 우리>의 한국 개봉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

<여름날 우리>가 한국에 개봉하는 소식을 듣고 너무 행복했다. 한국 관객분들이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저에게 아주 큰 영광일 것 같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파트너의 요청으로 댓글을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