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장급 공무원 등 확진..대전·세종·충남 384명 신규 확진

[KBS 대전]대전 세종 충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84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대전 159명, 세종 47명, 충남 178명입니다.

대전은 대덕구 모 중학교에서 학생과 가족 등 7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잇따랐고, 대전시 국장급 등 간부공무원 2명이 확진돼 밀접접촉자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남은 천안 모 어린이집에서 10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53명으로 증가했고, 순천향대 병원에서도 2명이 늘어 누적확진자가 78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47명이 추가됐습니다.

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