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웅-조성은 녹취파일에 '윤석열' 언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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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언급' 관련 부정확한 보도 바로잡습니다CBS노컷뉴스는 지난 10월 7일 <김웅-조성은 녹취파일에 '윤석열' 언급 없었다> 제목의 기사를 통해 "조성은씨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 녹음 파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웅-조성은>
'고발 사주' 의혹의 새로운 물증으로 떠오른 제보자 조성은씨와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의 통화 녹음 파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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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우리가 고발장 만들어 보낼건데', '대검에 접수되면 이야기하겠다' 취지 발언
조씨, 공수처에 녹취 파일 정보공개 청구
하지만 복원돼 공개된 녹취파일을 검토한 결과 윤 전 총장의 이름이 두 차례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에 상기 보도내용을 바로잡습니다. 잘못된 보도를 하게 된 데 대해 독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CBS노컷뉴스는 앞으로 더욱 면밀한 취재를 통해 정확한 보도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지난해 4월 3일 있었던 김웅 의원과 조성은씨 사이의 통화 녹취 파일 2건을 조씨의 휴대전화에서 복구해 공수처에 넘겼다. 이 녹음 파일에는 '윤석열'이라는 이름이나 윤 전 총장으로 추정될 만한 대명사 등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취파일에는 김 의원이 이날 조씨에게 전화를 걸어 고발장과 참고자료를 보내겠다고 한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조씨에게 '우리가 고발장을 만들어서 보낼 건데 서울남부지검에 접수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고발장 이미지 사진을 전송한 뒤에는 서울남부지검이 아닌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내라면서 '자신이 고발하면 검찰이 시킨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니 조씨가 하는 게 좋겠다', '대검에 접수되면 잘 처리해달라고 이야기하겠다'는 취지의 말도 덧붙였다.

김 의원이 조씨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전화통화도 했으며 검찰청에 고발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증거를 통해 드러나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던 해명의 신빙성은 떨어지게 됐다. 하지만 일각의 보도에서와는 달리 윤석열이라는 이름은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준성 보냄'이라는 파일이 손준성 검사로부터 직접 김 의원에게 전달됐는지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텔레그램의 특성상 손준성 검사가 텔레그램의 최초 전송자는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가 삭제했던 김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도 여전히 복구되지 않았다. 지난달 9일 조씨는 공수처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을 당시 휴대전화 2대와 USB를 제출했지만 조씨의 휴대전화에는 김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이 없었다. 조씨는 뉴스버스의 고발 사주 의혹 보도가 나간 이후 신분 노출이 두려워 김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삭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씨는 공수처에 자신과 김 의원과의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을 정보공개청구했다. 조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원본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수처에)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조씨의 정보공개청구가 접수됐다"면서 "정보공개 청구에 응할 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h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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