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인 호날두도 감자튀김 먹어" 동료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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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일탈을 한다.
호날두는 자기 관리 대명사다.
그렇지만 호날두도 사람인지라, 매일 같은 루틴에 같은 음식이 지겨울 수 있다.
2014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조세 폰테(37, 릴 OSC)가 9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옆에서 지켜본 호날두에 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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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일탈을 한다. 무조건 건강식만 추구하는 건 아니다. 때때로 정크 푸드도 섭취한다.
호날두는 자기 관리 대명사다. 여기에 철저한 식단 관리도 포함된다. 특히 포르투갈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전통 음식인 바칼라우 아 브라스(대구(생선) 살을 찢어 튀긴 감자, 양파, 달걀 등을 섞은 요리)를 가장 좋아한다. 그의 모친인 돌로레스 아베이로가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그라운에서 힘을 발휘하는 원천이다. 그렇지만 호날두도 사람인지라, 매일 같은 루틴에 같은 음식이 지겨울 수 있다.
2014년부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조세 폰테(37, 릴 OSC)가 9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옆에서 지켜본 호날두에 관해 언급했다. 이를 더선을 포함해 다수 언론이 인용했다.
폰테는 “우리는 항상 호날두가 어떤 음식을 먹고 무엇을 하는지 살핀다. 그가 최고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닮고 싶어 한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원칙적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달걀, 고구마, 브로콜리 등에 빠져 있다”면서도, “정크 푸드를 섭취하는 것을 봤다. 경기 후 약간의 스테이크, 감자튀김도 먹는다”고 밝혔다.
동료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호날두는 맨유 복귀 후 존재감을 드러내며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사진=더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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