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히식스 정희택, 고모=정훈희" 제이, 초호화 음악인 가족(프리한닥터M)

[뉴스엔 이해정 기자]

'프리한 닥터M'에서 레전드 가수 제이의 초호화 음악인 가족이 공개됐다.

11월 1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어제처럼' 'Time Out' '8318' '사랑인가요' '눈물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R&B 가수 제이가 출연했다.

한국나이로 45세가 된 제이는 재미교포 2세로 미국에 거주하다가 워싱턴 지역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 출전 당시 참석했던 DJ DOC 소속사 대표 눈에 띄어서 한국에서 데뷔하게 됐다.

특히 제이는 발라드나 R&B가 아니라 격한 댄스 음악으로 데뷔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집 결과는 초라했지만 2집 '어제처럼'을 발매하며 방송 3사 가요 프로 1위를 휩쓸고 R&B 여왕으로 등극했다.

오상진은 "제이 씨의 놀라운 가창력이 DNA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제이의 음악가 집안을 소개했다. 제이의 친할아버지는 피아니스트이자 가수 정근수, 아버지는 히식스의 기타이자 보컬 정희택, 고모는 '꽃밭에서' 원곡자인 정훈희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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