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캠프 "이재명, 민주당 '적자'..고통스런 삶, '굴복'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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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가 15일 이 지사를 두고 "민주당의 적자"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의 핵심이라는 것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민주 정부의 기본적 가치와 노선의 계승과 발전 의지에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이나 남북화해 협력, 평화프로세스 등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일관적 추진한 가치적 노선과 철학을 이 지사가 가장 충실히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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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가 15일 이 지사를 두고 "민주당의 적자"라고 강조했다. 소년공 출신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감된 공감을 기반으로 민주당 가치를 실현할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열린캠프 총괄 본부장을 맡은 조정식 민주당 의원(5선·경기 시흥을)은 이날 열린캠프 '중진에게 듣는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문에 "정통인지 아닌지 구분 (기준)을 알 수 없으나 (이 지사가) 살아온 길과 가치, 당에서 활동한 것을 보면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계 좌장을 꼽히는 정성호 의원(4선·경기 양주)도 가세했다. 정 의원은 "이 지사는 초등학생 시절 화전을 하며 농사짓던 부모 밑에서 어렵게 자랐고 친구들이 교복을 입고 학교 갈 때 본인은 공장을 다녔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교복 입고 학교 다니는 친구를 보면서 좌절하고 굴복할 수도 있었지만 이재명은 그렇지 않았다"며 "삶의 변화를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짧은 시간 검정고시를 통과해 대입을 거쳐 어린 나이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 고통스런 삶의 과정에 굴복하지 않고 이겨냈다"고 했다.
당시 이 지사는 1986년 사법고시 합격 후 판·검사 임용될 수 있었음에도 험난한 인권변호사의 길을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 의원은 "가족이나 친구 바람은 입신양명이었겠으나 당시 이재명은 사법연수원에서 인권, 군사 독재, 국민 탄압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하면서 인권변호사 길을 갔다"고 했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 변화와 혁신 이야기를 많이 하나 그런 과정에는 반드시 기득권 저항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며 "개혁을 외친 분들이 기득권 저항에 가치를 포기했으나 이 지사는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아니라 정말 나와 다른 이들도 똑같이 동일선상에서 놓고 뒤쳐진 분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공정 정신 실현과 국가가 더 새롭게 변하고 혁신하고 성장하도록 하는 의지와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계승 의지도 재차 밝혔다. 정 의원은 "민주당의 핵심이라는 것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민주 정부의 기본적 가치와 노선의 계승과 발전 의지에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이나 남북화해 협력, 평화프로세스 등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일관적 추진한 가치적 노선과 철학을 이 지사가 가장 충실히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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