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설상가상 '설강화'..정해인 모델 '푸라닭'도 손절 (공식)
[스포츠경향]

배우 정해인이 전속 모델로 있는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광고 중단 및 철회 요청을 알렸다.
20일 오후 푸라닭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푸라닭 측은 “(‘설강화’에 대한) 해당 광고는 자사 광고 모델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당사의 제작 지원 광고 진행이 푸라닭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께 큰 실망감을 안겨 드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제작사 및 방송사 측에 설강화와 관련된 모든 광고 활동을 중단 및 철회 요청했음을 알려드리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8일 방영을 시작한 JTBC 드라마 ‘설강화’는 남파 간첩 설정의 남자 주인공과 안기부 요원 캐릭터 등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수개월간 방영을 미뤘다. 또 지수의 극중 이름 ‘영초’가 ‘영초언니’로 유명한 민주화 운동가 천영초의 이름을 딴 게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영로’로 변경하기도 했다.
‘역사 왜곡’ 논란 이후 드라마 관계자 측은 ‘설강화’는 역사 왜곡과는 관계가 없다며 대중들이 실제 내용을 접하면 관련 의혹들이 풀릴 것이라 입을 모았지만, 방송 이후에도 비판은 줄지 않았다. 첫 방송 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드라마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은 현재 정부의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어 약 23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설강화’ 측에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관련 광고사와 협찬사까지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치킨 브랜드 ‘푸라닭’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푸라닭 치킨입니다.
JTBC 드라마 ‘설강화’ 제작지원 진행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해당 광고는 자사 광고모델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사의 제작지원 광고 진행이
푸라닭을 사랑하시는 많은 고객분들께 큰 실망감을 안겨 드릴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제작사 및 방송사 측에 JTBC ‘설강화와 관련된 일체의 제작지원 철회와 광고 활동 중단을 요청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모든 활동에 있어 꼼꼼하고 신중한 처사로 책임감 있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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