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엔케 골키퍼, 12주기..독일 대표팀-하노버 등 추모 행렬

이형주 기자 2021. 11.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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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故 로베르트 엔케 골키퍼를 기억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 10일 독일 국가대표이자, 하노버 96 소속이던 故 엔케 골키퍼가 세상을 떠났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FC 바르셀로나, SL 벤피카, 하노버 96 등 훌륭한 클럽을 두루 거친 故 엔케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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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로베르트 엔케 골키퍼. 사진|독일축구연맹(DFB)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故 로베르트 엔케 골키퍼를 기억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 10일 독일 국가대표이자, 하노버 96 소속이던 故 엔케 골키퍼가 세상을 떠났다. 평소 훌륭한 실력, 축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 겸손함 등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던 선수라 축구계에 큰 아픔이었다.

故 엔케 골키퍼는 안타깝게도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승부의 세계에서 경쟁하다 우울증을 얻었던 故 엔케 골키퍼다. 이를 잘 이겨내고 있었지만 심장 질환을 앓던 딸 라라의 죽음으로 무너졌다. 사후 딸 라라의 무덤 옆에 고인이 적어놓은 "라라야, 아빠가 간다(Lara, papa kommt)"라는 글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FC 바르셀로나, SL 벤피카, 하노버 96 등 훌륭한 클럽을 두루 거친 故 엔케 골키퍼다. 그는 대기만성형으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맹활약 중이었기에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믿기 힘들어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 12주기였던 지난 10일 그에 대한 추모가 이어졌다. 독일 대표팀을 주관하는 독일축구연맹(DFB)은 같은 날 SNS에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편히 쉬세요. 엔케"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생전 마지막 팀이자 전성기를 보냈던 하노버는 공식 홈페이지에 특집 기사를 적으며 "엔케 골키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가슴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그를 기억합니다"라며 고인을 생각했다. 

고인의 부인이었던 테레사 엔케 씨는 남편의 죽음 후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 96의 지원을 받아 경쟁 스포츠에서 우울증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로베르트 엔케 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테레사 엔케 씨는 재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우울증을 겪는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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