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원비만 1500만원 쓴다는 연예인

예능인 정성호가 아이들에게 쓰는 학원비를 공개했다. 정성호는 어마어마한 학원비 내역을 공개했는데 두세달만 밀려도 1500만원을 내야 한다는 말로 놀라움을 안겼다.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으로 대세에 등극한 정성호는 이후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보냈다. 대표적으로 임재범 성대모사를 비롯해 목소리는 물론 외형 역시 비슷하게 흉내 내며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슬하에 네 남매를 둔 정성호는 지난 18일 방영된 예능 <동치미>에 출연해 아이들 학원비 내역을 공개했다. 그 내역을 보면 상상을 초월했는데, 수영에 월 60만원, 피아노에 월 80만원을 비롯해 총 한달 학원비로 쓰는 금액만 440만원이 나왔다.

헌데 정성호는 이 액수가 다 적은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동시에 학원비가 두세달만 밀려도 1500만원이 한 번에 빠져나간다는 소리로 놀라움을 안겼다. 정성호가 이렇게 아이들 교육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다.

정성호는 네 아이를 키우며 가장 감동했던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막내가 다쳤는데 큰애가 막내를 안고 울면서 둘째가 119에 전화를 했다는 것. 엄마가 뛰어가서 보니 아이 넷이 안고 있었다고. 이에 정성호는 살아생전 아이들에게 다 하고 죽어야되겠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정성호는 현재 <대한민국 치킨대전>, <내돈내산 은퇴생활>, <개승자>까지 세 예능에 동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